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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DIY소개] 무독성 클리어 슬라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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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파는 슬라임들은 자극적이거나 재료가 좋지 않은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요.

옷에 묻기라도 하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옷을 그대로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슬라임 만드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무독성 슬라임을 만들 수 있어요.

어렵지 않으니 따라하시면 금방 만드실 수 있어요.

 

준비물 : 물풀, 소다, 물, 리뉴

물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어요.

 

만드는 방법

1. 물풀을 적당량 그릇에 덜어주세요.

   저의 기준은 밥공기 한개 정도의 양으로 만들었어요.

 

2. 물을 약간만 넣어주세요. 이때 물의 양이 물풀의 1/3이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해요.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어주기보다는 조금 모자란다는 느낌이 들때 추가해 주시는게 좋아요.

   아예 만들기 전에 물을 넣지 않고 다 완성된 후 물을 조금씩 추가해 주셔도되요.

 

3. 물풀과 물을 잘 섞어준뒤에 소다를 두꼬집정도 넣어주세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섞으면서 잘 뭉치치 않으면 한꼬집씩 추가해주시는게 좋아요.

   처음부터 많이 넣게 되면 나중에 딱딱한 슬라임이 될 수 있어요.

 

4. 잘 섞어준 재료에 리뉴를 넣고 슬라임 형태가 될때까지 저어주세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넣지 말고 한두방울씩 떨어뜨리면서 섞어주세요.

   섞으면서 뭉치지 않으면 다시 한두방울 넣어주는 방식으로 원하는 점도가 될때까지 추가하면서 섞어주시면 되요.

 

5.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손반죽을 해주시면 되요.

   손반죽이 싫으신분은 숟가락으로 해주셔도 되요.

   숟가락으로 하실때는 숟가락에 슬라임이 묻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해주시면 되요.

 

손에 묻어 나오지 않고 잘 떨어진다면 슬라임 완성!!!

 

좀더 맑은 슬라임을 가지고 싶다면 하루나 이틀정도 통에 담아두고 숙성시키면 유리알같이 맑은 슬라임이 되요.

 

 

* 슬라임이 옷에 묻었을 경우 바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빨아주면 되요.

  많은 양이 묻었을 경우 물티슈로 거의 떼어낸후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에 빨아주면 없어져요.

 

토핑을 넣으면 좀 더 나만의 개성있는 슬라임이 완성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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