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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지소개] 드라큘라를 떠오르게 하는 루마니아(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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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검붉은 지붕과 파스텔톤의 건물들로 가득한 중세모습을 보존한 매력적인 나라예요.

 

1. 부카레스트

루마니아의 수도로서 문화, 경제, 교육의 중심지인 부카레스트는 루마니아의 작은 파리라고 불릴만큼 도심의 거리 모습에서 품위와 역사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부카레스트의 상징 건축물인 인민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행정용 건물로서 루마니아의 독재자로 인해 지어진 건물이예요.

 

인민궁전 : 북한 김일성 주석궁을 본떠서 만들었어요.

혁명광장 : 차우수세쿠를 끌어내린 혁명의 불씨가 된 광장이예요.

개선문 :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1922년 나무로 지어졌어요. 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2. 브란

브란은 루마니아 브라쇼브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작은 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중세마을이예요. 그중에서도 소설 드라큘라의 배경이 되어 '드라큘라 성'으로 널리 알려진 브란성 꼭대기에서 숲으로 둘러싸인 브란의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브란성 : 소설 드라큘라의 배경이 되어 '드라큘라 성'으로 널리 알려진 성이예요.

 

 

 

 

3. 클로지나포카

클루지나포카는 로마제국 시절부터 발달한 지역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에 속했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루마니아의 영토가 되었어요. 공업이 발달해서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문화 중심지로 성장했어요.

 

 

 

 

4. 시나이아

시나이아는 시나이아 수도원이 지어진 이후에 붙여진 이름으로 성서에 나온 시나이 산을 본따서 지어진 이름이예요. 루마니아 국보 1호인 펠레슈성은 19세기 카롤 1세가 지은 아름다운 여름궁전으로 내부, 외부는 물론 정원까지 모든것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예요.

 

펠레슈성 : 루마니아 국보 1호, 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양식이 혼용된 아름다운 성이예요.

시나니아 수도원 : 1695년 발라키아 공국의 왕인 미하이 칸타쿠지노가 세운 수도원이예요.

 

 

 

 

5. 브라쇼브

카르파티아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브라쇼브는 독일계 작센족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 독일식 건물들이 산림과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유럽에서 가장 큰 독일 고딕양식 교회인 검은교회에는 주요 문화재와 400여개의 파이프가 있는 오르간이 있어요.

 

검은교회 : 1689년 터키전쟁동안 합스부르크 군대가 들어와 불에 타서 검게 그을린 교회예요.

스파툴루이 광장 : 브라쇼브 구시가지 중심광장이예요.

 

 

 

 

6. 시기쇼아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역사지구 시기쇼아라는 중세시대의 요새도시모습을 그대로 남아있어요. 몇세기동안 유럽의 변두리에서 전략적, 상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드라큘라 백작이라고 불린 블라드 체페슈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 도시예요.

 

 

 

 

7. 시비우

루마니아 중부에 있는 작은 도시 시비우는 동유럽 국가 중 최고로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어요. 예로부터 행정,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하였으며 역사상으로 여러차례 전쟁피해를 받았으나 상당수의 역사적인 유적과 유물이 남아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한듯한 시비우 시내를 볼 수 있어요.

 

니콜라에 벌체스쿠 거리 : 시비우에서 가장 큰 번화가 거리예요.

시의회 탑 : 시비우 구시가지 광장사이에 솟아있는 탑이예요.

구시가지 : 루마니아의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감시자의 눈' 창문이 있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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