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소개] 볼거리가 많은 광활한 영토의 나라 러시아

 

러시아는 알록달록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건축물이 있는 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국가이자 유라시아대륙이예요.

 

1. 크레믈린 궁전

러시아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궁전으로 원래는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성벽이예요.

성안에는 성모승천교회, 성수태고지교회, 대천사교회등이 있어요.

중앙에 종탑이 있는데 모스크바의 정중앙에 있는 것으로 적이 침입하면 21개의 종이 한꺼번에 울렸다고해요.

 

2. 붉은 광장

레닌묘, 바실리성당, 굼백화점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예요.

처음에는 상업지대였지만 지금은 문화생활 중심지로 17세기말부터 '크리스나야(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3. 레닌묘

벽돌빛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 러시아 혁명 지도자 레닌의 유해가 있는 곳이예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유리상자속에 레닌의 유해가 있어요.

레닌묘의 뒤쪽에는 10월혁명때 숨진 노동자와 병사의 무덤이 있어요.

 

4. 성 바실리 성당

다채롭게 채색되어 있고 비잔틴 건축양식과 러시아의 전통 건축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묘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건축물로 모스크바의 상징인 곳이예요.

 

5. 무명용사의 묘

세계2차대전에서 모스크바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무명용사를 위한 묘예요.

묘 가운데에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이곳에 찾아와 꽃다발을 바쳐요.

 

6.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

러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1953년 새 캠퍼스가 완성되면서 지금의 장소로 이전했어요.

이 건물은 스탈린 양식의 건축물 중에서 가장 커요.

이 대학에서 배출한 유명한 사람으로는 라디시체프, 게르첸, 그라노프스키, 벨린스키, 우신스키등이 있어요.

 

7. 바라뵤비 언덕

날씨가 좋은 날에는 모스크바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예요.

이곳에서 강 건너 정면에 보이는 루즈니키 경기장은 총 수용인원이 10만명 정도 되는곳으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때 주경기장으로 쓰였어요.